[영천의 맛집] 한우숯불전문 경성관...한우초밥,한우물회 등 다양한 메뉴 인기

  • 유시용
  • |
  • 입력 2018-07-30 15:38  |  수정 2018-08-16 15:03  |  발행일 2018-07-30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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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우숯불단지내 경성관 전경.<경성관 제공>

폭염에 최고의 영양보양식을 보충하고 싶다면 영천한우숯불단지내 경성관을 찾으면 해결된다.
 

영천시와 영천한우숯불단지 추진위원회는 2004년 5월 경부고속도로 영천 나들목 부근 도남동에 6천 600여㎡ 부지에 식육식당과 축산물가공처리장을 갖춘 한우 숯불단지를 개장했다. 현재 영천 지역 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우는 약 4만 4천두이다.
 

영천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도남동 영천한우숯불단지를 비롯해 고경면 고경숯불단지, 금호 영천축협한우프라자에 한우를 공급하고 있다.
 

숯불단지에 공급되는 소는 도축하기 4~5개월 전부터 영천 와인을 먹여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전해진다.
 

영천시는 이런 영천 한우고기의 명품화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고급육 생산 기술 보급과 한우 식육 전문 유통단지를 조성했다.
최근 각종 언론 등에서 명품 한우집으로 조명받고 있는 경성관에서는 한우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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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관 갈비살 육회 차림
=한우 갈비살 숯불구이
 한우갈비살 숯불구이,육회,육회비빔밥,한우초밥, 한우물회 등 입맛에 따라 주문하면 된다. 은은한 향기를 품어내는 참숯불에 안창살,갈비살을 올리면 고기육즙에 숯향까지 더해 입맛을 자극한다. 신선하고 육질이 부드러운 한우갈비살은 입에 넣는 순간 사라져버린다. 또한 마블링이 꽃처럼 핀 갈비살은 숯향과 더해 잃어버린 입맛을 자극 추가 주문 유혹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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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관 육회

=육회
 보통 한우숯불구이 전 육회를 주문 식욕을 자극시킨다. 신선한 쇠고기의 부드러움과 고소한 육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원한 육회는 건강식으로 간단히 해 먹을 수도 있다. 경성관 육회는 우둔살에 기름,힘줄을 깨끗이 제거한 후 배 등각종 양념과 버부려져 신선도가 그대로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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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관 육회비빔밥

= 육회 비빔밥
간단하면서도 스태미너 보충에는 육회비빔밥이 제격이다. 경성관 육회비빔밥은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배, 버섯, 당근, 새싹과 함께 경성관의 비법인 육장과 신선한 육회를 비벼 먹으면 환성의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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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관 한우초밥

=한우초밥
 생선으로만 초밥한다는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한우로도 초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간단한 점심식사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우초밥은 숯불고기집에서도 명불허전. 신선한 고기가 생명인 초밥은 도축이 없는 날은 판매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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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관 한우물회

=한우 물회
 경성관만의 여러가지 과일과 양념으로 살얼음 띄운 시원한 한우물회는 여름철의 특미 중 특미다. 한우물회는 더위로 지친 심신피로 해소에 최고. 특히 저렴한 가격에 입맛을 잃어버린 어르신,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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