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폭염대비 축산농가 긴급 지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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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오기자
  •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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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는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금류 면역강화제와 축사 냉방장비를 긴급 지원한다.
  특히 닭은 체온이 높고 땀샘이 없어 체온조절이 어려워 폭염에 가장 취약한 축종으로 폐사 피해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2종(1천6백만 원)을 긴급 양계농가에 지원한다.


  또한, 뜨거운 축사에 온도를 낮춰주는 냉방장비인 스프링클러, 물탱크, 차광막 등 3종(6천만 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한다.
  한편, 축종별 관리 요령 숙지와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의 경우 환기창을 넓게 해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도록 하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도록 해야 한다.
  돼지의 경우 송풍기 가동과 기호성이 높은 사료를 공급하되 1주일분 정도씩 구입해 사료가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번식 돈사에는 안개분무시스템 가동 등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닭의 경우 간이 계사는 지붕에 차광막 등으로 단열처리하고, 적정 온도유지 및 지붕 위에 물을 뿌려 복사열 유입을 막고, 환기시설이나 환풍장치를 가동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축산 농가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종별 관리 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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