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헌신동 41만여㎡ 일반산단 지정…내년 6월 착공

  •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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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4 07:29  |  수정 2018-08-14 07:29  |  발행일 2018-08-14 제11면
市, 422억 투입 2022년 준공

[상주] 상주 헌신동 일대가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가진 산업단지 지구지정계획 조정회의·산업입지 정책심의회에서 상주 일반산업단지 지정 계획을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헌신동 일원 41만여㎡에 총사업비 422억원을 투입,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해 민간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상주지역 7천500여개 사업체 가운데 제조업이 10%(732곳)에 불과한 점을 감안해 새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에 적정 규모 제조업체를 유치할 방침이다.

업종 고도화와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해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 산업구조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문화재 지표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무리했다. 다음달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한다. 내년 6월 착공해 2022년 준공한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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