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UEFA 女챔스리그 시즌 첫 골

  • 입력 2018-09-14 00:00  |  수정 2018-09-14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첼시FC 위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소연은 13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의 코제보 경기장에서 열린 SFK 2000 사라예보와의 2018~2019 여자 챔피언스리그 32강 1차전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다. 지소연은 3-0으로 앞서가던 후반 42분 팀의 네 번째 득점을 뽑아냈다. 대표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합작하고 잉글랜드로 돌아간 지소연의 이번 시즌 첫 골이다. 지소연의 쐐기골에 힘입어 첼시는 사라예보를 5-0으로 완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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