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팀, 도시재생 아이디어 대학생 해커톤 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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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1 12:26  |  수정 2018-09-21 12:26  |  발행일 2018-09-21 제1면
20180921

[포항]한동대학교 팀이 포항시 주최로 지난 14~15일 포항 북구 기계면 봉좌마을 특별행사장에서 열린 '포항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대학생 해커톤 대회'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윤석화·김현지·이주함·김동희씨로 구성된 한동대 팀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활력을 잃은 포항 북구 중앙동 일대를 녹지공간 재생, 예술인을 위한 문화공간, 관광 공간, 케스트하우스 등 관광객 유치 시설로 확충해 남북부 생활권을 만나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포항 시내 활성화를 제안했다.
 

한동대 윤석화 학생은 "지금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밤이 되면 사람들의 인적이 끊이져 상권이 죽어가고 있다. 이번 도시재생 해커톤 대회를 통해 포항 시내의 도시재생을 고민하는 시간 자체가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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