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중’ 시리아의 남매까지 동참 ‘낙동강대축전’ SNS 릴레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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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준영기자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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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호국평화’ 이미지 각인

[칠곡]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성공을 위한 칠곡군의 이색 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개막 한달 전부터 각계각층 인사는 물론 내전 중인 시리아 남매·에티오피아 대사 대리까지 나서 카운트다운 알림판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SNS 등에 올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축전 담당 공무원으로 시작된 릴레이 홍보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종가 종손·칠곡할매시인·재경향우회장·주부·어린이·시장 상인 등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칠곡군은 소방관·어린이집 원생·한국전 참전 미 장병 유가족도 홍보 활동에 동참시켜 개막 당일까지 릴레이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군은 낙동강 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감사 등 3개 주제로 ‘평화 광고 공모전’을 열기도 했다. 여기에서 인쇄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송출해 축전의 의미와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 이미지를 전세계에 각인시켰다. 또 영상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은 케이블 채널을 통해 스팟 광고로 내보내고 있다. 한편 올해 낙동강 대축전은 12~14일 칠곡 석적읍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00여개의 전시·체험 행사가 마련되고 430m 부교·육군 프린지 공연·특전사 헬기고공낙하 등 평소 접할 수 없는 군 관련 콘텐츠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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