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 “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동의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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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덕기자
  •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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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공급 합의일 뿐” 일축

권시장의 현금지원안도 맹비난

장세용 구미시장은 5일 “대구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한 어떠한 행위에도 동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이날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지난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비공개 오찬에서 ‘낙동강 전수계의 물관리를 위한 통합적인 용역 시행’과 ‘취수원 이전이 아닌 폐수 무방류시스템 도입을 위한 기술용역 시행’을 합의했다”며 “이는 대구 취수원 문제가 아니라 대구·구미·울산·부산 등 낙동강 전반에 걸친 맑은 물 공급 차원의 합의였다”고 강조했다.

장 시장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때 주민에게 현금을 지원하겠다는 것은 구미 시민을 돈으로 매수하려는 것으로, 43만 구미시민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발상이다. 이는 대구·구미 상생발전과 경제협력 체계를 저해하는 행위로 대구시장의 태도를 강력 규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취수원 이전은 구미 시민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한 용역은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장 시장은 취임 전인 지난 6월 권영진 대구시장과의 회동에서도 “취수원 이전 문제는 구미시장이 결정할 사항이 아니며, 대구시에서 구미시민을 몰아붙이고 있다”고 항의한 바 있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국회 예산결산위에서 “취수원 이전이 수년간 진척이 없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안으로 합의한 것이 무방류시스템 기술용역”이라며 “그것만으로는 안되기 때문에 낙동강 수계 전체에 대한 물관리 용역까지 포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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