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비계 선두주자 DKS글로벌, 안전전시회 개최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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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0 07:53  |  수정 2018-11-10 07:53  |  발행일 2018-11-10 제11면

국내 기업 중 최초(2001년)로 시스템비계를 도입, 건설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주>DKS GLOBAL(회장 양준헌)이 9일 제1회 안전전시회 및 안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해성 일본 삼공그룹 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김복용 한국섬유개발원 이사장과 국내외 협력업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양준헌 DKS 글로벌 회장은 “1985년 금형공장에서 출발한 DKS는 현재 미국, 일본, 호주, 중국 등 4개국에 현지법인 및 공장을 갖고 있다”며 “차세대 프리미엄 시스템비계를 개발, 일본에 수출하는 등 연간 3천만달러를 수출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현장은 안전이 가장 큰 핵심이다. 앞으로 매년 안전전시회 및 안전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해성 삼공그룹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비계사업의 핵심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공매뉴얼을 만들어 끊임없이 노력하고 목숨처럼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시회에선 첨단 로봇 생산라인을 거쳐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된 차세대 프리미엄 시스템 안전비계, 2002 한·일월드컵 무대구조물, 경부고속철도, 월드컵경기장, 경주타워, 가수 조용필 무대 구조물, 호주 시드니 컨벤션센터, 베트남교량공사 등 국내외 다양한 구조물이 전시됐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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