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에코랄라, 집와이어 설치

[문경] 문화콘텐츠 테마파크인 ‘문경에코랄라’에 집와이어 등 체험형 관광시설이 들어선다. 문경시는 지난 19일 관광레저 전문업체인 <주>챌린지 코리아와 ‘포레스트 어드벤처’ 민간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시가 제안공모를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민간업체가 75억원을 들여 에코랄라 안에 집와이어·집코스트·마운틴 루지 등 3종류의 체험형 관광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에코랄라는 문경 천혜의 자연과 백두대간 생태자원, 영상문화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테마파크로 지난달 개장했다. 업체 측은 내년 4월부터 이들 시설이 완공되는대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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