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20일, 올해 신입사원 공채결과 총 135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계열사별 채용현황을 보면 대구은행이 11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DGB캐피털 7명, DGB생명 5명, DGB데이터시스템 4명이다.
DGB금융은 이들 최종 합격자들을 상대로 지난 12~20일까지 신업사원 공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주에선 자전거를 타고 유적지를 찾아 관련 미션을 수행했다. 대구에선 근대골목투어를 통해 ‘대구 바로 알기’ 시간을 가졌다. 대구의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를 소재로 홍보동영상도 직접 제작했다. 조만간 이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19일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대구지역 여행 관련 홍보영상을 같이 보며 토크 콘서트도 가졌다. 연수를 마친 신입사원들은 이번주부터 각 계열사별 직무교육에 들어간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