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인프라 탁월·편의시설 풍부…‘이안 센트럴D’ 이달 분양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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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3   |  발행일 2018-12-13 제19면   |  수정 2018-12-13
동대구역·신세계백화점 인접
車없는 공원형으로 단지 조성
교통인프라 탁월·편의시설 풍부…‘이안 센트럴D’ 이달 분양
‘이안 센트럴D’ 투시도. <대우산업개발 제공>

대우산업개발은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인 ‘이안 센트럴D’ 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 동구 신암동 235의 1 일원에 들어서는 ‘이안 센트럴D’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1천179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999세대, 오피스텔 180실로, 전용면적 59~116㎡(아파트), 51~68㎡(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동대구역세권 인근 지역은 현재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는 곳으로 탁월한 교통인프라와 풍부한 편의시설, 우수한 교육여건을 속속 갖추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역 내 교통망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KTX, SRT동대구역, 그리고 대구지하철 1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과 멀티플렉스인 메가박스, 평화시장, 그리고 파티마병원까지 근접해 있다.

‘이안 센트럴D’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 전체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설계됐고, 차량과 보행동선을 분리한 워킹세이프티 설계와 어린이통학 차량을 위한 스쿨버스존과 맘스스테이션을 설계,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했다. 단지 중앙에는 센트럴광장을 만들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내부평면은 대우산업개발이 올해 저작권 등록을 마친 신평면 ‘살림착착’을 최초로 적용, 거주자들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일부 세대에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과 수납을 극대화해 주는 팬트리, 넓은 드레스룸 등을 설계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주변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주차관제유도시스템도 적용된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주거 이상의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생활효율이라는 개념을 도입, 살림착착, 관리척척, 재미톡톡이라는 가치를 단지 곳곳에 구현할 예정”이라며 “2016년 동대구역 인근에 931세대의 ‘이안 동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한데 이어 이번 단지까지 분양하면서 동대구지역에만 2천여 세대의 이안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년 9월 입주 예정인 ‘이안 센트럴D’의 모델하우스는 동구 신암동에 마련된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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