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대 예천군공무원노동조합 초대위원장에 당선된 안성철씨(왼쪽)와 런닝메이트로 출마해 사무총장이 된 오기택씨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예천군공무원노동조합 제공> |
제1대 예천군공무원노동조합 초대위원장에 안성철(농정과 6급), 사무총장에 오기택씨(유천면 6급)가 런닝메이트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단독출마로 인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한 전자 찬반투표로 실시됐다. 총 선거인단 548명 가운데 489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95.9%인 469표(95.9%)를 받았다.
안성철 초대위원장은 "예천군 공무원 모두는 평등한 권리를 가지며 조직원이 조직을 신뢰할 수 있는 신뢰받는 시스템이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2004년부터 예천군공무원직장협의회로 운영돼 왔다.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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