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새벽 영덕 앞바다서 규모 3.1 ‘유감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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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두백기자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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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동쪽 29㎞ 해역…피해 없어

진앙지 인근 한울원전 정상가동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6시49분쯤 영덕 동북동쪽 29㎞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났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유감 지진’이지만 피해는 없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의 정확한 위치는 북위 36.53, 동경 129.66이다.

이날 비교적 작은 진동을 느낀 일부 주민은 영덕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지진 여부를 문의했다. 또다른 일부 주민은 SNS에 “여기 영덕인데 지진이 난 것 같아 깜짝 놀랐다" “규모가 작다고 재난 문자 안 오나요" 등의 글을 남겼다. 주민 최모씨(65·영덕읍)는 “침대가 약간 흔들릴 정도였다. 큰 충격은 없었다”고 말했다.

지진에도 전국 각 원전은 정상 가동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지진 발생 직후 “전국 가동 원전은 발전 정지 및 출력 감소 없이 정상 상태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앙에서 가장 가까운 원전은 울진 북면 한울원자력발전소 본부다.

기상청 지진화산감시과 관계자는 “평소 무감지진이 발생하는 해역에서 사람도 느낄 수 있는 유감 지진이 발생했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영덕=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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