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피플] 리버풀 공격수 ‘파라오’ 살라흐, 2년 연속 아프리카 축구선수상

  • 입력 2019-01-10 00:00  |  수정 2019-01-10
[S피플] 리버풀 공격수 ‘파라오’ 살라흐, 2년 연속 아프리카 축구선수상

이집트 출신 정상급 공격수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2년 연속 ‘올해의 아프리카 축구선수상’을 수상했다. 살라흐는 9일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린 아프리카축구연맹(CAF) 2018년 올해의 아프리카 축구선수상 시상식에서 생애 두 번째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그는 “축구를 시작했을 때부터 이 상을 받는 게 꿈이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살라흐는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44골을 기록했고,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려놓으며 팀 간판으로 활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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