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앞 농성 민주노총 노조원들에 손도끼 난동

  •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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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2   |  발행일 2019-01-12 제8면   |  수정 2019-01-12
50대 남성 체포… 부상자는 없어

[김천] 50대 남성이 농성 중인 민주노총 노조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오전 8시30분쯤 김천시청 정문 앞에서 A씨(51)가 민주노총 노조원 6명을 향해 “다 죽여 버리겠다”고 달려들었다. 노조원들은 급히 몸을 피해 다치지는 않았다.

A씨는 농성장에 있던 피켓들을 손도끼로 부수다가 10여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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