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풍정라디오' 아시아 레인보우 어워즈 우수감독상

  • 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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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5 00:00  |  수정 2019-01-15
20190115

TBC 풍정라디오(PD 박원달.사진)가 지난 12일 오후7시(현지 시각)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2019 아시아 레인보우 TV 어워즈'에서 다큐멘터리 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레인보우 TV 어워즈는 홍콩 텔레비전 위원회와 중국 TV 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상으로, 아시아 국가들 간의 제작 협력과 아시아 TV 제작 산업의 발전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풍정라디오는 산골마을 어르신들의 라디오방송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도전속에서 일어나는 삶의 변화를 기록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미디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고민한 작품이다.
 

풍정라디오는 독특한 포맷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 은상과 휴스턴국제영화제 은상, 서울노인영화제 대상,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지역 다큐 TV부문)과 개인상(지역방송진흥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다큐멘터리 연출을 맡은 박원달 PD는 "즐겁고 신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TBC와 풍정리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맑은 콘텐츠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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