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은정, 한다감 개명 이유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어서”…출연진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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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7 00:00  |  수정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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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한은정이 한다감으로 개명한 연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갑자기 분위기 600회’ 특집으로 이름과 팀을 바꾸고 새로운 시작점을 전하는 한다감, 육중완, 이태리, 피오가 출연해 600회를 축하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국진은 한다감에 이름을 바꾼 계기를 물어봤고 이에 한다감은 “배우로서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면서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어서 바꿨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어, 그녀는 "제가 몸이 약하다. 좀더 건강해지고 싶고 더 행복하고 잘 살고 싶어서 좋은 의미로 개명했다"고 개명이유를 밝혔다.


출연진들이 김구라의 예명을 걸고 넘어지자 김구라는 "나는 인터넷 방송 당시 이름이 평범해 특색을 주려고 한 것"이라고 전하면서 한은정은 이미 얼굴이 알려진 상태에서 이름을 개명한것에 대해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또, 한은정은 또 다른 예명으로 "하나 더 있었다."고 하면서 "한귀비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드라마는 도회적이고 차가운 이미지였다면 예능을 좀 해서 다정다감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올해는 MC도 좀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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