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금호강변에 복합 생활체육공간 조성

  • 서정혁
  • |
  • 입력 2019-01-21 07:25  |  수정 2019-01-21 07:25  |  발행일 2019-01-21 제8면

대구 금호강변에 복합 생활체육공간이 2021년까지 조성된다. 20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낙동강 합류 지점에서 파호동 강창교까지 금호강 둔치 약 1㎞ 구간에 걸쳐 파크골프장 등을 갖춘 복합 생활체육공간을 조성한다. 구청 측은 이번 사업을 위해 25억원(국·시비 각 7억5천만원, 구비 10억원)을 확보했다. 2월부터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며 8월에 착공해 2021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21일 금호강 생활체육공간 조성 용역보고회가 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마련된 게 없지만 시민 친화적인 생활체육공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나무로 된 채와 플라스틱 공을 사용하며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게임이다.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 받지 않기 때문에 호주·일본 등에서 각광 받고 있으며 국내에도 30여개의 파크골프장이 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서정혁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