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국-바레인전, 전력우위지만 우려목소리도…기성용 빠진 중원 황인범이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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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1 00:00  |  수정 2019-01-21
20190121
사진:네이버 검색 캡처

2019 아시안컵 한국 바레인 경기 일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2019 아시안컵 16강 바레인과의 경기를 진행한다.

한국-바레인 전에는 손흥민(토트넘)-황의조(감바 오사카)가 공격 선봉에 서고 기성용(뉴캐슬)이 부상으로 빠진 중원에는 황인범(대전)이 해결사로 나선다.

한국-바레인 두 나라의 전력은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3위, 바레인은 113위며 한국과 바레인의 역대 전적은 10승 4무 2패다. 객관적인 전력을 따진다면 한국이 우위지만 바레인은 '중동의 복병'이라 불리 울 만큼 쉬운 상대가 아니다.


한국은 아시안컵 무대에선 바레인에 1승 2패로 뒤진다. 또한 조별리그에서 필리핀,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 내용이 만족스럽지 않다. 모두가 가볍게 승리할 것을 예측했지만 한국은 고전 끝에 두 경기 모두 1골 무실점으로 이겼다. 물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중국과의 대결에서는 한국이 2대0으로 격파했다.

이에 지금까지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2패를 기록한 바 있으며 기성용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한편, 2019 아시안컵 대진표에 의하면 한국은 우승 후보로 언급되는 일본과 이란을 결승전까지 만나지 않는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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