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 사업 활성화…3천182억 조기집행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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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2 07:40  |  수정 2019-02-12 07:40  |  발행일 2019-02-12 제11면

[영천] 영천시는 지역경기 활성화·일자리 창출을 위해 생활밀착형 SOC 사업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경상이전 및 자본지출 등 신속집행 대상금액 5천304억원 가운데 60%인 3천182억원을 6월 말까지 신속 집행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농가소득 향상·교통 인프라 확충·교육문화관광 부문 예산을 조기 집행대상으로 집중 편성했다. 농림 893억원을 비롯해 환경 585억원, 수송 교통 473억원, 교육문화관광 300억원 등이다. 구체적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122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98억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52억원, 신화랑풍류체험벨트조성 40억원, 노계문학공원조성사업 20억원 등으로 SOC·관광문화 부문에 비중을 높였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 편익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각종 SOC 사업비를 조기 집행해 경기 부양책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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