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문경시의원 보궐선거 라 선거구’에서는 자유한국당 이정걸 후보자가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당선 직후 “제대로 뽑았다는 소리를 듣게끔 문경시정의 견제와 감시를 위해 단단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자는 특히 자신을 선택해 준 유권자들에게 고마움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남다른 애향심을 가졌다고 자부한 이 당선자는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로 지역 공동체의 경제발전과 봉사를 실천하는 정직한 인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50여년을 점촌동에 살면서 구석구석 실정을 알고 민심을 섬세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이 당선자는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점촌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친절한 정걸씨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이와 여성들이 안전한 골목길, 되살아나는 골목경제 등 선거기간 주민들에게 약속한 다섯가지 공약도 반드시 실천해 주민이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경=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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