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교수(50·사진)가 경북과학대 신임 총장에 선임됐다.
학교법인 경북과학대학교 이사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현 부총장인 김현정 교수를 제9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신임 김 총장은 1993년 이 대학 교수로 임용돼 미래전략실장,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현정 신임 총장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등 대학이 처한 대내외적 환경이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만큼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룖며 "'제2의 창학'을 이룬다는 다짐으로 대학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만들겠다룖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마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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