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여성들도 교류상생 협력에 나섰다. 우선 관광교류 활성화와 지역 특산품·중소기업제품 홍보 판매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시·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영양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대구시·경북도·영양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 우호교류 협력행사를 열었다.
첫날인 18일 대구경북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시·도 관광 교류활성화 △지역 특산품·중소기업제품 홍보 판매 협력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추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9일엔 양성평등 특강에 이어 영양 두들마을·이문열 문학관을 답사하고 영양 산나물 채취 체험을 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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