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풍력발전 반대 집회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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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03 07:28  |  수정 2019-05-03 08:46  |  발행일 2019-05-03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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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지역 주민들이 2일 지역에 추진 중인 풍력발전을 반대하고 나섰다. 영덕풍력발전 1·2단지 반대공동대책위원회 소속 주민 70여명이 이날 영덕군청에서 가진 집회에서 “영덕군과 군의회는 풍력발전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라”고 촉구했다. 주민들은 이날 풍력발전 반대의 뜻을 전하기 위해 풍력발전단지 모형물에 계란을 투척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희진 영덕군수(앞쪽 노란색 점퍼)가 주민들에게 “풍력발전과 관련해 영덕군은 전문가 의견과 법률적 검토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글·사진=영덕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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