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피플] 사이클 나아름, 유럽 프로대회 13위

  • 입력 2019-05-16 00:00  |  수정 2019-05-16
[S피플] 사이클 나아름, 유럽 프로대회 13위

한국의 사이클 여제 나아름이 유럽 프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나아름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벨기에에서 열린 트로피 마르텐 바이난트대회에 이탈리아 여자프로사이클팀 ‘알레-치폴리니’ 소속으로 출전해 1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1.1 등급으로 10㎞ 구간 12바퀴, 총 120㎞를 달려 순위를 정한다. 올해 대회에는 152명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32명은 완주하지 못했다. 아시아 출신 선수는 나아름이 유일하다. 알레-치폴리니는 2011년 창단된 프로 도로 사이클팀으로, 세계 톱5에 드는 명문 팀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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