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공 애린복지재단이사장(78·사진)이 2019 포항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항시 시민상심의위원회는 16일 ‘2019 시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이사장을 2019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포스코 부사장 출신인 이 이사장은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포항시체육회 부회장, <사>포항생명의전화 이사장, <사>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복지·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포항시는 다음달 8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마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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