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림읍 관광테마파크에 영천은하수길 등 홍보거점 마련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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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0 07:41  |  수정 2019-05-20 07:41  |  발행일 2019-05-20 제9면

[영천] 제주도 한림읍 관광테마파크인 ‘탐나라공화국’에 영천의 관광홍보 거점이 마련됐다. 이곳에 영천의 별을 상징해 만든 영천은하수길을 비롯해 정자인 영천쉼표·영천삼휴정이 조성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7일 제주를 방문, 탐나라공화국 상상그룹(대표 강우현)과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영천시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한 자문과 콘텐츠 개발 △영천시민 현장견학 때 할인혜택 부여 △탐나라공화국 보세구역 내 영천특산물 홍보 편의제공 등 관광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이날 영천쉼표·삼휴정 현판식과 영천별빛한우 포장 박스 전시회, 영천와인 시음회가 열렸다. 탐나라공화국은 남이섬 성공 신화의 주인공인 강우현 대표가 사비로 조성한 관광테마파크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가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배워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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