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패스트푸드점서도 불…인명 피해는 없어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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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3   |  발행일 2019-05-23 제8면   |  수정 2019-05-23

[구미] 구미의 한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불이 나 고객·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7분쯤 구미 옥계동 패스트푸드 음식점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구미소방서는 소방차 12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33분 만에 불을 껐다. 다행히 음식점 고객과 직원들은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패널 구조로 된 2층이 전소됐다. 경찰·소방당국은 목격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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