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 포스코 대외협력팀 차장 ‘병역명문가’선정돼 병무청장표창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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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5 06:33  |  수정 2019-05-25 06:33  |  발행일 2019-05-25 제21면
김장수 포스코 대외협력팀 차장 ‘병역명문가’선정돼 병무청장표창

김장수 포스코 대외협력팀 차장(56) 가문이 병무청이 주관하는 ‘2019년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돼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병역명문가상은 병무청에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이라 함은 가족 모두 징집 또는 지원에 의해 장교, 준사관, 부사관, 병으로 입영해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장교, 준사관 및 부사관 중 의무복무기간을 마친 후 계속 복무 중인 경우를 말한다.

병무청장 표창을 받은 김 차장 가문은 1대 고(故)김희택씨(1986년 작고), 2대 아들 5명, 3대 친손자 5명 총 11명이 모두 현역 복무를 마쳤으며 사위 2명, 친손녀사위 1명, 외손자 2명, 외손녀사위 2명 총 18명의 가문의 남자들이 전원 현역 복무를 마쳤다.

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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