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반딧불이생태공원 일대서 8월24∼25일 생태공감마당

[영양]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24일 영양군 반딧불이생태공원 일대를 ‘2019년 생태공감마당’ 개최 장소로 최종 선정했다.

생태공감마당은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다. 2014년 경기 양평군을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생태공감마당은 오는 8월24~25일 생태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영양군 반딧불이생태공원은 2015년 아시아 최초로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후 2018년 1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 중요성을 체험 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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