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의생명과학전공 학생들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생명과학회, 유전의학융합회 2019 공동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포스터상과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의생명과학전공 석사과정 천혜진씨, 4학년 한유정·장희지씨, 3학년 서채령·손보민·최하녕씨는 미역취나무에서 추출한 화합물인 프리스티메린의 난소암 항암활성효과를 조사한 연구 결과로 두 개의 상을 나란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난치암 중의 하나인 난소암의 치료와 치료 보조제 개발 가능성을 증명한 연구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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