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3D프린팅산업 주도 ‘지방규제혁신 장려상’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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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26 07:28  |  수정 2019-09-26 07:28  |  발행일 2019-09-26 제29면
경북 유일 선정…수상 기쁨누려
행안부 인센티브 4천만원도 받아
성주, 3D프린팅산업 주도 ‘지방규제혁신 장려상’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성주군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성주군이 23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3D프린팅 등 혁신제품 공공조달 시장 신속 진출사례가 3D프린팅 산업분야의 혁신성장을 이끈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수상과 함께 4천만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법령 및 제도개선, 지자체 자치법규 등 개선, 적극 행정 등 행태개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4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경북에서는 성주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지역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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