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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영남대서 새마을운동 연수 프로그램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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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문기자
  •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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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공무원 5명 교수요원 양성교육

농촌지역 쓰레기처리시스템에 관심

우간다 공무원 연수단 일행이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우간다 학생들과 함께 새마을 교육연수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대(총장 서길수)는 지난 1일 우간다에서 온 중견 공무원 5명이 새마을운동 교수요원 양성 교육을 받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달 23일부터 영남대에서 새마을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우간다 연수단원들은 이번 연수기간 중 새마을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학습을 통해 배운 내용이 우간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한국 농촌 지역의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쓰레기 처리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청도군 매전면 소재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해 쓰레기 분리처리 시설과 플라스틱·알루미늄 등을 분리수거해 재활용하는 시스템에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이들은 이번 연수기간 중 비정부기구인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GSDN은 새마을운동과 새마을개발정책을 개도국과 공유하는 협력체이자 국제 NGO로 현재 65개국 508명의 개인과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최외출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최외출 GSDN 회장은 연수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새마을개발의 성공 요인을 잘 분석하여 우간다의 지역발전을 위한 새마을 지역개발 사업추진에 유용하게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우간다의 와키소 주정부 공무원인 우마르 루탈로씨가 연수단을 대표해 “우간다 농촌 마을마다 새마을운동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새마을 교육에 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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