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이 몰고온 역대급 폭우가 울진을 휩쓸고 지나간 가운데 피해복구를 위한 힘찬 움직임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9일 "피해 범위가 워낙 넓고 커서 복구를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서로 지치지 않도록 위로하고 힘을 모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말했다. 울진=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사진=울진군 제공>
원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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