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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관왕’ 김서영, 대회 두 번째 MVP…“도쿄올림픽서 내 기록 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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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혁준기자
  •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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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혼영·계영·혼계영서 金

계영 800m 8분04초24 한국新

수영 5관왕 김서영(경북도청)이 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수영 간판스타 김서영(25·경북도청·사진)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서영은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MVP기자회견에서 “역사적인 100번째 전국체전 MVP를 제가 수상해 너무 큰 영광”이라며 “또 생애 처음 5관왕이 돼서 큰 의미가 담긴 대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에서 수영 여자일반부 개인혼영 200m와 400m,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유일한 5관왕이 됐다.

특히 계영 800m에서는 8분04초24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계영 400m(3분43초56)와 혼계영 400m(4분04초40)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2016년 충남 대회 이후 3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체전 MVP가 된 김서영은 “처음 MVP가 됐을 때는 기분이 마냥 좋았는데 이번에는 그 뒤로 제 목표가 많이 생겼고 그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받은 MVP라 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메달 기대주로 꼽히는 김서영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자신의 기록을 깨면서 메달까지 따내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김서영이 보유한 개인혼영 200m 한국 기록은 2분08초34다. 그는 “올해 광주 세계선수권에서는 제가 원하고 목표로 세운 부분을 이루지 못해 끝나고 힘들었다. 이번 체전은 내년을 위한 시작단계에서 힘과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합이었던 것 같다”면서 “잘 준비해서 내년 도쿄올림픽 때는 후회없고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고 싶다. 목표는 제 기록을 깨면서 메달을 따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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