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낙동강변 핑크뮬리 그라스원 '핫 플레이스' 부상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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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5 07:47  |  수정 2019-10-15 07:47  |  발행일 2019-10-1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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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가을추억을 남기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안동 낙동강변 핑크뮬리 그라스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지난 12~13일 주말을 맞아 '인생샷'을 남기려는 가족과 연인으로 북적이면서 안동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해 이어 낙동강변에 핑크뮬리 그라스원을 조성했다. '핑크로 물들길'이라는 부제로 감성적인 가랜드와 벤치, 바람개비, 조형물 등의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다시 한 번 방문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1월 초까지 분홍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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