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희 작가 백신애문학상…이철산 시인은‘ 창작기금’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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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6 07:21  |  수정 2019-10-16 07:21  |  발행일 2019-10-16 제28면
하명희 작가 백신애문학상…이철산 시인은‘ 창작기금’

백신애기념사업회(회장 김종식)는 올해 백신애문학상에 소설가 하명희씨의 ‘불편한 온도’를 선정했다. 소설가 하명희는 2009년 문학사상 신인상으로 등단, 장편소설로 ‘나무에게서 온 편지’를 출간했다. 아울러, 제8회 백신애창작기금 수상자로는 ‘강철의 기억’을 등재한 이철산 시인에게 돌아갔다.

영천 출신으로 대구경북 최초의 여류작가로 손꼽히는 소설가 백신애를 기리기 위해 백신애기념사업회는 매년 문학상 및 창작기금 작품을 선정한다. 문학상은 등단 5년에서 15년 사이의 작가들이 2018년에 발간한 창작집을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창작기금 선정은 열악한 지역문학(영남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영남권 시인들이 2019년 8월까지 발간한 시집들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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