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든 도서관서 자유롭게 대출·반납…통합시스템 구축

  • 입력 2019-12-12 11:12  |  수정 2019-12-12 11:12  |  발행일 2019-12-12 제1면

회원증 하나로 대구 모든 공공 도서관에서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반납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대구시는 도서관 통합허브 시스템을 2021년 초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중앙도서관 등 시립도서관 10곳에 올해 구축한 시스템을 구립 도서관 26곳, 동네 공립 작은 도서관 60곳 등에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은 통합인증을 통해 하나의 회원증으로 모든 공공 도서관 도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웹 기반 통합 전자도서관 서비스로 쉽게 도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공공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통합인증을 받으면 된다.


 김태운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도서 검색은 물론이고 독서문화행사 등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서 "개인 성향에 맞는 도서 추천 서비스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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