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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본명 정지훈·35)가 오는 24일 신곡 '오늘 헤어져'를 공개한다고 소속사 레인컴퍼니가 17일 밝혔다.
'오늘 헤어져'는 오래된 연인이 이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내용의 정통 발라드곡으로, 다음 달 1일 발표할 미니앨범 '마이 라이프 애'(MY LIFE 愛)에 수록된다.
비 특유의 화려한 안무를 부각하기보다 애절한 보컬에 초점을 뒀으며, 여성 가수와 듀엣으로 불렀다.
비는 오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단독 컴백쇼 '2017 레인 이즈 백'(RAIN IS BACK)을 펼치며, 녹화분은 다음 달 3일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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