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역뉴스
동성로에서 축제 열린다…'2024년 제5회 동성로축제' 개최
대구 최대 번화가 동성로에서 축제가 펼쳐진다.대구 중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2024년 제35회 동성로 축제'를 개최한다.중구가 주최하고 <사>달성문화선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동성로28아트스퀘어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부스 존, 푸드코트 존 등으로 구성됐다.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6시부턴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전야제와 병행해 무대 행사가 진행된다. 1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축제 개막식은 식전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DIMF 뮤지컬스타 축하 공연, 양철인간 마임퍼포먼스, 판타스틱 매직 퍼포먼스, 8090 디스코청춘나이트 등이 준비됐다.'부스 존'에선 행사 기간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1구간(CGV한일~옛 대구백화점)에선 △뷰티체험 △네일아트 △라탄공예 △헤어스타일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2~3구간(동성로28아트스퀘어~동성로관광안내소)에서는 △지역 유명 작가 특별 전시전 △밀키트 판매 및 취·창업 상담 △각종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거리 체험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11일과 12일 양일간 다이소 대구동성로본점과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선 다양한 악기 연주와 댄스·마술 공연, 전국 칵테일 경연대회 등이 열리는 '버스킹 존'이 운영된다.옛 제일은행사거리에서 다이소 대구동성로본점 앞(중구 동성로2가 187-1)까지 이어지는 '푸드트럭 존'에선 푸드트럭 12대가 운영된다.축제 기간 동성로 일원 상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이벤트 부스에 가져다주면 스크래치 복권과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가 대구의 대표 관광명소로 손색이 없도록 준비했다"며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동성로축제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강기자 tk11633@yeongnam.com2024년 제35회 대구동성로축제 포스터. 대구 중구청 제공.
2024.05.02
북성로 공구 골목 주·정차 차량에 주민들 보행 '위험천만'
2일 오전 10시 대구 중구 북성로 공구 골목 일대. 성인 남성 2명이 나란히 걸으면 꽉 찰 정도로 좁은 인도 위에 차량이 주·정차해 있었다. 이날 달성공원네거리~힐스테이트대구역아파트까지 공구 골목 일대 1.1㎞를 걷는 동안 33대의 차량이 인도까지 침범해 주·정차돼 있었다. 약 30m마다 1대꼴로 불법 주·정차가 있는 셈이다. 한 행인이 주·정차된 차량을 피해 도로 위로 걷다가 뒤따르는 차량과 부딪힐 뻔 하는 등 아찔한 상황도 목격됐다.공구 골목 일대에 불법 주·정차 단속을 둘러싼 논란(영남일보 2023년 12월 12일자 9면 보도)이 인근 신축 아파트로 확산하고 있다. 최근 아파트 입주민이 증가하면서 공구 골목 일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불만이 커진 것인데, 중구가 내놓은 대안을 두고도 실효성 없는 정책이란 지적이 나온다.중구는 지난달 18일 북성로 공구 골목 등 불법 주·정차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2개 구간에 대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단속기준을 변경하는 행정예고를 냈다. 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 대구역 아파트' 입주민들과 공구 골목 상인들이 불법 주·정차 문제로 갈등을 빚자 중구가 타협안을 내놓은 것이다.변경된 단속기준에 따라 주·정차 허용 시간을 기존 '시간대 불문 1분'에서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오전 7시 30분~9시, 낮 12시~3시) 제외 10분'으로 완화했다.이를 두고 입주민들은 중구가 자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박정환 힐스테이트 대구역 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장은 "현재 아파트엔 754세대가 입주해 있고 이중 약 60%가 30~40대로,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주민이 많다"며 "등·하교 시간뿐만 아니라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다닐 때도 불법 주·정차된 차량 때문에 보행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힐스테이트대구역 아파트에서 약 500m 떨어진 거리에 있는 종로초등학교까지 가는 길에도 인도 위로 불법 주·정차한 차량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입주민들은 해당 구간만이라도 볼라드, 화단 등 안전 시설을 설치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상인들은 영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선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도 괜찮단 입장이다. 김유한 북성로상점가상인회 사무국장은 "공구 골목 특성상 무거운 장비류 등을 상하차하기 위해 주·정차가 불가피하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영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은 찬성이다. 구청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중구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단속기준을 변경하는 행정 예고의 경우 현재 이해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라며 "볼라드 등 안전시설물은 관련 규정을 검토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김태강기자 tk11633@yeongnam.com2일 오전 10시 대구 중구 북성로 공구 골목에서 한 행인이 인도 위에 주정차한 차량을 피해 도로 위를 걷고 있다.2일 오전 10시 대구 중구 북성로 공구 골목에 한 차량이 인도 위에 주차해 있다.
대구 중구 근대골목에서 어린이날 즐기고 가세요
대구 중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근대골목 어린이날 소소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행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계산예가를 방문하면 삐에로 아저씨 비눗방울·풍선체험, 아트체험(달등, 가면 만들기)과 함께 만화영화(모아나) 상영, 룰렛게임(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 오후 2시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매직쇼도 진행된다.또 행사 기간 계산예가에는 미니 풍선 포토존이 마련돼, 계산예가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 헬륨 풍성 등 홍보 물품도 제공된다.매주 금~일 운영하는 근대골목 밤마실 투어도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하며, 어린이날 이벤트도 일부 연장 운영한다.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골목투어 홈페이지(www.jung.daegu.kr/new/cult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근대골목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놀러 오셔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김태강기자 tk11633@yeongnam.com대구 중구청 제공.
[포토뉴스] 세계노동절 대구대회에서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 촉구하는 노조원들
1일 대구시의회 앞 공평로에서 열린 ‘2024 세계노동절 대구대회’에서 민주노총 노조원들이 모든 노동자의 권리 보장 등을 촉구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4.05.01
[포토뉴스] 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사전점검
봄비가 내린 29일 오전 대구 중구청 안전총괄과 담당자와 한국전기안전관리 담당자가 집중호우를 대비해 중구 신천교 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2024.04.30
어린이날, 우리 아이와 대구에 어디 갈 곳 없나? 지역마다 행사 '풍성'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대구 곳곳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남구에서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악동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축제에선 다양한 만들기·놀이 등 체험 부스와 버블매직쇼, 랜덤 플레이 댄스 등 공연이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는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공연 '피터팬'(극단 라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남구는 현재 관람석 530석에 대한 사전 예매 신청을 받고 있다.같은 날 달성군 청소년센터 일원에는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놀이터가 설치된다. 물놀이터에는 워터슬라이드, 풀장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운행할 수 있는 페달 보트가 운영된다. 야외놀이터에선 각종 장애물이 설치된 '챌린지바운스' 놀이터, 볼 풀장을 즐길 수 있다. 또 파충류·조류 등 동물 25종과 교감할 수 있는 '이동동물원'과 어린이 영화를 4D로 감상할 수 있는 '4D 무비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행사 중 무대에선 버블 공연, 벌룬 공연,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진다.달서구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에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달서 가족 축제'가 열린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을 4개 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 가족 미션 등을 진행한다. 체험 부스에선 특별히 아이들을 위한 선사시대 의상 체험과 계명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페이스 페인팅 등이 운영된다. 또 식전행사로 영남대 학생들의 K팝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29일 현재 440가정(1천 560명)이 신청했다.서구 이현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선 '오감 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가 열린다.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공연존, 놀이존, 체험존, 먹거리존, 휴식존 등이 운영된다. 놀이 존에선 레고 블록, 모래 놀이 등 다양한 놀이 시설과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운영된다. 또 휴식 존에는 인디언 텐트와 에어베드가 설치돼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다.동구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 일원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공연으로는 댄스,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또 드론체험, 로봇체험, 먹거리 만들기(잉어 엿, 롤리팝), 마술 및 창의 과학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에는 경찰, 소방, 유니세프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직업체험과 환경 살리기 학습 등이 진행된다.중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근대 골목 방문객에게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4일~6일 계산 예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선 비눗방울 체험, 아트체험, 마술쇼 등이 펼쳐진다. 또 인근 봉산문화회관에선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걸쳐서 어린이 뮤지컬 '거북이 뿔났다' 공연이 무료로 운영된다.수성구는 5월 3일~6일 13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수성투어버스를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4일 오전 10시 30분부턴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무지개 유스데이' 행사를 연다.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과 각종 공연,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지난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0회 달서가족축제' 참가한 어린이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대구 중구 근대 골목에서 어린이가 한복을 입고 체험을 하고 있다.
2024.04.29
[포토뉴스] 집중치료실로 향하는 대구 한 대학병원 의료진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6일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 4월의 마지막 휴일인 28일 대구 한 대학병원 의료진이 물품을 집중치료실로 옮기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2024.04.28
[포토뉴스]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불 밝힌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의 수마노탑
부처님오신날(5월 15일)을 앞두고 대구불교총연합회가 개최한 '달구벌 희망의 점등식'이 20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점등식에 참석한 불자들이 불 밝힌 수마노탑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4.04.23
[포토뉴스]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
세계 책의 날을 하루 앞둔 22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책을 읽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2024.04.22
[포토뉴스] 홍역 감염자 증가에 예방방법 안내문 붙은 대구 중구 보건소
경북 경산시의 한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에서 22일 기준 22명의 홍역 확진자가 나오며 방역당국이 감염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22일 대구 중구 중구 보건소에 붙여진 홍역 증상 및 예방수칙 안내문 옆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순종 황제 '순행'은 항일 역사"…순종 황제 동상 철거 반대 목소리 이어져
대구 중구의 '순종 황제 동상' 철거 결정을 두고 반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22일 이태진 전 국사편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은 기고문을 통해 "아무리 망국의 황제라고 하더라도 한 나라를 대표한 국가 원수의 동상을 세웠다 헐었다 하기를 마음대로 하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권능의 소지자들인가"라고 밝혔다.이 전 위원장은 동상 철거에 대한 명분으로 지목된 '친일미화' '역사 왜곡' 등의 주장에 대해선 "식민사관 역사론"이라며 반박했다. 그는 "흔히 대한제국과 고종 황제는 '무기력한 나라, 무능한 군주'로만 알고 있고, 한때 국사 시간에도 그렇게 배웠다. 이는 식민통치의 합리화를 위한 것"이라고 했다.이어 "고종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기 전 광무개혁으로 대한제국의 근대화는 자력으로 이미 진행 중이었기에 일제는 그걸 부인해야 했다. 그래서 '망국 책임론'이란 프레임을 씌웠다"고 주장했다.이 전 위원장은 순종 황제 순행(巡幸) 또한 굴종의 역사가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1909년 순종 황제의 순행은 통감 이토 히로부미가 구상한 것이 사실이나, 순종은 결코 굴종해 나선 꼭두각시가 아니었다. 순종 황제의 두 차례 순행에서 황제에 대한 한국인의 충성을 본 이토는 통감 사임을 결심했고, 결국 이토 히로부미가 구상한 황제의 순행은 자신의 사임으로 끝났다"며 "순행은 황제와 신민이 만나 분출한 뜨거운 항일의 열기가 자아낸 역사다. 순종 황제 동상 철거 조치를 재고하길 바란다"고 했다.앞서 대한제국 황실 후손단체인 의친왕 기념사업회는 지난 19일 성명을 내고 "순종 황제 조형물을 창덕궁, 조선왕릉 유릉 등 예우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이전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중구는 지난 17일 공공조형물 해체 심의에서 '역사 왜곡 논란' '교통 혼잡 문제' 등을 이유로 달성공원 앞에 조성된 순종 황제 동상을 철거하기로 의결했다. 동상 철거 작업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김태강기자 tk11633@yeongnam.com대구 중구 순종황제어가길에 조성된 높이 5.5m의 순종황제 동상. 중구청 제공.
[포토뉴스]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행진하는 대구시민공동행동
지구의 날인 22일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구시민공동행동 관계자들이 중구 동성로에서 해양생물 탈을 쓰고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포토뉴스]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불 밝힌 대구 수마노탑
2024.04.20
[포토뉴스] 흥겨운 버스킹 공연에 환호하는 대구시민들
19일 대구 중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린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에 참가한 퍼포먼스 팀 '명도'가 마임 공연을 하고 있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문화·관광분야 핵심 사업으로 대구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8월 혹서기 제외)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4.04.19
[포토뉴스] 부처님 오신날 맞아 설치되는 수마노탑
18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구불교총연합회에 의뢰를 받은 기능공들이 부처님오신날(5월 15일)을 맞이해 수마노탑을 설치하고 있다. 수마노탑에 불을 밝히는 '달구벌 희망의 점등식'은 오는 20일 오후 7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2024.04.18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병원 떠났던 대구 수련병원 전공의 700여 명, 복귀 시점 마지날에도 '요지부동'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탄력받는 정부의 의료 개혁…남은 숙제는 전공의 복귀와 의사 설득
많이 본 뉴스
오늘의운세
닭띠 5월 21일 ( 음 4월 14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영남생생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