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역뉴스
경산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 방안 "대한민국 ICT 벤처기업 최대 집적지 거점 구축"
경북 경산시가 영남권 최대 ICT벤처창업 밸리로 조성중인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 방안이 나왔다.경산시는 최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활성화방안으로 △투자 관련기관 입주 혜택 제공, 임대료 수익 재투자, 신규 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 △42경산 및 산학연 연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정주 여건 지원으로 우수 인재 육성·유치를 제시했다. 또 △AI, 의료, 바이오, 로봇 등 디지털 융합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에 IPO 지원 및 실증자원 제공을 통한 취·창업 활성화 △임당유니콘파크의 안정적인 운영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단계별 운영계획안도 내놨다.임당유니콘파크는 경산시가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 두 사업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시 유치해 경산 대임지구에 총사업비 955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만1천702㎡의 규모의 ICT 벤처창업 집적지구로 조성 중이다.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2024.02.14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UC버클리 SCET와 손 잡았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13일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UC버클리 공과대학 SCET(센터장 Ken Singer)와 글로벌 디지털 융합 SW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SW 엘리트 인재들의 글로벌 진출의 새로운 초석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42경산 교육생과 국내 SW 인재를 글로벌 디지털 융합 SW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융합 SW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지역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지역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보유 자원 연계 등이다.UC버클리 SCET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공과대학 부설 기관으로, 실리콘밸리의 기업가 생태계 기반을 구축한 국제적인 기업가 정신 및 창업 리더십 전문 교육기관이다.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이헌수 학장은 "경산시의 5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ICT 허브도시 경산'의 달성을 위해 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13일 이헌수(왼쪽)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이 UC버클리 SCET Ken Singer 센터장과 글로벌 디지털융합 SW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4·10 필드 속으로] 최경환 "100만평 국가산단 유치해 경산 남북첨단산업벨트 조성"
최경환 무소속 경산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13일 "100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유치해 전기자동차 부품 및 2차전지·차세대 배터리 등 첨단 산업특화지구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기존 300만평 산업단지와 연계해 융복합스마트산업단지와 물류유통단지 등을 추가로 유치, '경산 남북첨단산업벨트'를 조성해 3만 개 일자리를 창출, 미래 인재들이 모여드는 경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의 경산 남북첨단산업벨트 구상은 북부권의 지식산업지구와 상림재활특화단지, 동부권의 국가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진량1~4 산업단지, 남부권의 융복합스마트산업단지(통신부대 개발제한 규제 해제 지역에 추진 계획)와 농산물가공특화단지, 화장품특화단지를 잇겠다는 것. 최 예비후보는 "종축 도로인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도 조기 완공시키고 물류유통단지도 조성해 3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물류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최경환 경산 무소속 예비후보
2024.02.13
최경환 전 부총리 '국정원 특활비 뇌물죄' 경산지역 총선 쟁점 부상
최경환 전 부총리의 과거 국정원 특수활동비 뇌물죄 실형을 두고 경산 지역 총선 판이 뜨거워지고 있다.윤두현 (경북 경산) 의원은 지난 7일 KBS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범죄 행위로 실형을 산 사람까지 (선거에) 나오는 것은 국민으로부터 정치 불신을 더욱 더 쌓는 일만 될 뿐"이라며 최 전 부총리를 저격했다. 또 윤 의원은 최 전 부총리가 무소속 출마한 것은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형을 받아 국민의힘 공천 규정에서 원천 배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최 전 부총리는 7년 전쯤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받아 뇌물수수로 징역형을 받은 사건 이후 당을 떠났다가 복당되지 않은 상태"라며 "당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규정 14조를 보면 뇌물, 알선 수재 등 관련 범죄가 있는 경우 원천적으로 공천을 배제하게 돼 있고, 공천관리위원회가 제시한 공천의 도덕적 기준도 부적격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달 29일 경산역 광장에서 열린 최 전 부총리의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 때문으로 보인다.당시 최 전 부총리는 "(제가)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 탄압의 희생양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경산시민 중 대부분"이라고 했다. 이어 "(국정원)특수활동비라는 것은 주요 공직자라면 다 쓰는 돈이다. 근데 그걸 유독 최경환이 혼자만 골라내 그렇게 처벌하는 게 과연 정당한 처사냐"고 주장했다. 최 전 부총리는 "그래서 사면복권 된 것"이라며 "이 점은 경산시민 대다수가 최경환이 정치보복을 당해 고생했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지 그걸 뭐 나쁜 짓을 했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 전 부총리는 무소속 출마와 관련해 "국민의힘에서 저에게 공정한 경선 기회를 보장할테니 당의 경선 과정에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받지 못했다"고 해명했다.한편, 최 전 부총리는 국정원장으로부터 예산 등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 원의 현금을 받은 뇌물 혐의로 2019년 7월 징역 5년, 벌금 1억5천만 원에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가 지난 2022년 12월 사면·복권됐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국민의힘 공천신청을 하고 있는 윤두현 의원 윤두현 의원실제공4.10 총선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이쓴 최경환 전 부총리.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2024.02.12
[포토뉴스] 설 연휴 혼잡 이룬 대구부산고속도로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경북 경산시 대구부산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귀경객과 나들이객의 차량들로 혼잡을 이루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024.02.11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동산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 10일 집단 휴진 할까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때 외국 의사 의료행위 허용…대구 의료계 반발
많이 본 뉴스
오늘의운세
닭띠 5월 9일 ( 음 4월 2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영남생생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