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농협 직원들 “건강한 발걸음…끈끈한 동료애 확인”

  • 박주희,황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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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25 07:34  |  수정 2014-08-25 09:06  |  발행일 2014-08-25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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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위쪽)과 대구농협 임직원들이 출발 전 함께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은행 제공>·황인무기자

대구은행과 NH농협은행 등 금융권 직원도 대거 대회에 참가했다.

대구은행에서는 박인규 행장, 박동관 DGB금융지주 부사장 등 임직원 120명이,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에서는 안홍기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을 포함해 36명이 10㎞코스에 도전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과 함께 온 직원들이 많았다.

현재규 대구은행 불로동지점 과장은 “걸으면서 얘기도 나누고 색다른 추억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아내와 함께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참여하게 됐다”며 즐거워 했다.

대구농협의 참가를 총괄했던 김진성 차장은 “건강을 챙기고 직원 간에 평소 나누지 못했던 얘기도 스스럼없이 나눌 수 있어 반응이 좋다”면서 “올해는 배우자나 자녀와 함께 대회에 참여하려는 직원이 늘었다”고 전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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