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대구시당 “정치권 신공항 유치 총력”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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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27 00:00  |  수정 2014-08-27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은 26일 남부권신공항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여야를 넘어 지역 정치권이 힘을 모아 신공항 유치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성명을 통해 “정부의 신공항 연구용역 보고서를 보면 대구공항의 경우 2015년부터 2030년까지의 수요 연평균 증가율이 5.4%로 전망된다. 이는 김해·울산·포항·사천공항의 연평균 증가율을 상회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공정하고 투명한 입지선정을 위해 지역 정치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의락 대구시당 공동위원장은 “남부권신공항 반대를 주장하는 수도권 중심적 사고를 적극 견제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과정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구 시민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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