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데렐라(군인+신데렐라)’ 이정협(상주 상무)이 2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한국과 이라크의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헤딩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한국은 이정협의 헤딩골과 김영권의 추가골에 힘입어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27년 만의 아시안컵 결승 진출이다. 한국은 27일 벌어지는 호주-아랍에미리트전 승자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결승전은 오는 31일 시드니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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