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은 체험자 안전 가장먼저 고려 모두 체험하려면 3∼4번 방문해야

  • 이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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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27   |  발행일 2015-02-27 제35면   |  수정 2015-02-27
◆ 리틀소시움을 말하다(이재엽 운영실장)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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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리틀소시움은 대한민국 공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EBS 미디어가 주관사, 교육테마파크 전문기업인 캥거루리퍼블릭이 운영사로 참여한다. 또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직업교육훈련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콘텐츠 개발에 참여해 공신력을 더했다. 캥거루리퍼블릭은 대구의 EBS 리틀소시움 1호점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베이징 및 베트남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모든 시설은 어린이 및 체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미래세움은 1996년부터 전국 180여개의 문화 전시시설을 기획·설계·시공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잡월드, 캐니빌리지 등 어린이 전문 체험시설을 시공한 노하우를 가져 특화된 완벽한 안전을 제공 중이다.

어린이를 주 고객으로 하는 체험시설로 다른 어느 부분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모든 설계를 하며, 시공 및 완공에 있어서도 안전부분은 다른 어느 부분 보다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 만약의 경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구축, 직원교육 측면에선 안전사고에 대비한 근무자들의 철저한 사전훈련을 실시했다. 사고 발생을 대비해 인근 지정 소방서, 병원 등을 확보하여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매일 ‘안전 듀티제’를 운영하여 전 직원이 안전사고 요인을 발굴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화재보험을 비롯한 각종 보험에 가입했다.

모두 체험하려면 3~4번 재방문을 해야될 것 같다. 다수 방문 시 개개인의 흥미분야와 성향을 파악해 홈페이지 및 페이퍼로 아이들의 체험지수 분석표를 발급해준다. 이런 공간에서 아이의 적정 진로군을 찾아주는 게 우리의 목표다. 글=이춘호기자 leek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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