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팔공산 달빛걷기대회] 대구시교육청

“무더운 날씨였지만 직원·가족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밤길을 걸으니 기분이 정말 상쾌합니다.”

20일 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한 대구시교육청 직원 128명은 오랜만에 업무에서 벗어나 직원들 간 단합하는 시간을 가진 것은 물론, 가족들과 달빛 아래 산길을 걸으며 폭염으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날 온 대구시교육청 직원은 단체 참가 33팀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많은 직원이 달빛걷기에 참가했으며, 대부분 10㎞ 코스를 완주하는 기쁨을 누렸다. 건강과 소통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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