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대구지부(지부장 김명환)가 21일 일본의 ‘다케시마(竹島·일본 주장 독도 명칭)의 날’ 폐기를 촉구했다.
대구지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다케시마의 날 제정 의도와 발상부터 과거 우리 민족을 억압한 식민제국·침략주의를 표방하고 있음에 끓어오르는 울분을 감출 수 없다”며 “다케시마의 날 행사 중지, 독도의 날(10월25일) 국가기념일 제정 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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