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농협 최초 경제사업 4500억원 달성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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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8 06:52  |  수정 2024-03-18 08:38  |  발행일 2024-03-18 제19면

경북 안동농협이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주관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2001년 이후 8번째 수상이다.

안동농협은 전국 농협 중 규모가 가장 큰 도시형 1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인정받았다.

조합원 7천100여 명과 준조합원 8만4천여 명으로 구성돼 있는 안동농협은 2023년 전국 농협 최초 경제사업 4천500억원 달성과 예수금 1조7천억원, 대출금 1조2천억원을 달성하고 2023년 말 기준 자산규모 1조9천688억원, 자기자본 1천409억원, 당기순이익 99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권태형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안동농협을 신뢰하고 함께 해주신 조합원·지역민들, 선배 조합장과 퇴직 동인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물이다. 앞으로도 전 조합원·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협다운 농협, 모범이 될 수 있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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