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가 주최하고 대구와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아줌마 대축제'가 17일 대구 두류공원 야외 특설무대(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막했다.
'희망! 대구·경북 건강과 행복의 어울림, 아줌마가 간다'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경북지역 23개 시·군, 대구시 달성군,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마련한 친환경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아줌마가요제, 아줌마 팔씨름대회, 아줌마 골든벨 등 다채로운 부대·체험 행사도 진행되는 이번 아줌마 대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 김진년 기자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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