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앨리스' 등장 주인공들 만화툰으로 탄생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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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12-10 00:00  |  수정 2012-12-10
20121210

 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귀여운 만화툰으로 탄생했다.

 

방송툰작가인 네티즌 꿀버리가 주인공인 문근영과 박시후, 소이현과 김지석의 캐릭터를 드라마 홈페이지(http://alice.sbs.co.kr/)에 만화로 옮겨놓은 것.
 

 

문근영이 맡은 한세경의 경우 긴머리가 휘날리는 가운데 '노력이 나를 만든다.

 

백만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 에너자이저'로 소개되었고, 박시후가 연기하는 차승조는 샤프한 눈매와 함께 세계적인 명품유통회사의 최연소 회장으로 프랑스 이름인 '쟝티엘 샤'로 표현되었다.

 

소이현이 열연중인 서윤주는 단발머리와 눈빛, 드레스 모두 빨간색으로 그려지면서 '우아한 미소, 품격있는 태도, 센스있는 스타일의 청담동 며느리'로 묘사됐다.

 

또 김지석이 연기할 타미홍의 경우 '청담동의 뜨는 디자이너, 그리고…'라는 표현을 써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방송사의 한 관계자는 "만화툰의 경우 드라마가 인기를 끈 후 생기곤 하는데, 이번에는 방송시작과 함께 등장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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